'렛미인' 20대 할머니 노안녀, 109일만에 완벽 변신…'누구세요?'

입력 2014-06-13 19:06


'렛미인' 20대에 할머니 얼굴을 가진 노안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예능프로그램 '렛미인4'에는 29세이지만 할머니 소리를 들을 만큼 노안인 문선영 씨가 렛미인으로 선정돼 페이스오프를 받았다.

노안녀 문선영 씨는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 구멍 난 치아, 검버섯으로 오인할 수 있는 반점 등 노안으로 보이는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없애기 위해 문선영 씨는 눈매교정, 코,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 10가지 수술 과정을 거쳐 총 수술비용 9477만원에 달하는 페이스오프를 받았다.

109일만에 완전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본 문선영 씨는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노안녀, 성형 대단하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노안녀, 의사들 오늘따라 더 대단해 보이네", "'렛미인' 20대 할머니 노안녀, 행복하세요 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