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카카·호날두 축구신들의 여인들, 미모가 여신급 '러브스토리도 영화 같네'

입력 2014-06-13 16:43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네이마르를 비롯한 축구선수들의 여인들이 화제다.

먼저 이번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네이마르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에게 “당신을 사랑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는 92년생인 네이마르와 3살 차이인 95년 생으로 브라질 출신 배우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 중이다. 네이마르는 올해 4월 가브리엘라 렌지와 열애설이 돌면서 마르케지니와 결별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6월 초 브라질대표팀 훈련장에 마르케지니가 찾아온 것이 확인됐다.

또 이날 경기에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에 등장한 브라질 꽃미남 축구선수 카카의 부인은 명문가 집안의 자제인 캐롤라인 첼리코다.

캐롤라인 첼리코는 명문 밀라노 대학을 나왔고 어머니는 크리스찬디올 임원이며 아버지 또한 정치계에 몸담고 있다. 특히 캐롤라인 첼리코는 카카의 첫사랑으로 지난 2005년 1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는 세계적인 모델 이리나 샤크다.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2010년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각종 공식석상에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광고에도 이리나 샤크가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축구 선수들의 아름다운 여자친구에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카카 호날두 축구 실력만 뛰어난게 아니네", "네이마르 카카 호날두, 역시 운동선수들이 미인과 잘 만나나봐", "네이마르 카카 호날두 여자친구랑 부인들이 다 미인이다", "네이마르 카카 호날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