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독, 반려견 여름나기 제안! 사료관리부터 이색상품까지 다양

입력 2014-06-13 14:43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견주들이 반려견들의 여름 나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최근에는 더운 여름을 이겨내야 하는 반려견들을 위한 더위 대비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돼 눈길을 끈다.



여름철에는 반려견의 피부, 모질 상태에 특히 신경을 써야된다. 땀 배출을 하지 않는 반려견들은 대부분 더위로 인해 여름철 피부 질환을 앓기 십상이기 때문. 이때 피부와 모질 상태 개선에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는 닥터독의 유기농 사료를 급여하면 반려견들의 여름철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생기 넘치는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닥터독의 피부 모질 전용 사료는 신선한 생연어를 원료로 만들어 단백질 함유량이 뛰어난 것이 특징.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연어의 아스타크탄틴 성분이 육류 단백질로 인한 알레르기를 예방하며 오메가지방산과 비타민, 리놀레산 등이 풍부해 건강한 피부와 털로 가꾸어 준다.



또한 복부 부분을 활용해 체온 조절을 하는 반려견들을 위해 시원한 방석을 준비하는 것도 요령이다. 강아지 방석에 아이스팩을 삽입할 수 있는 아페토의 쿨매트는 반려견들의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냉장 지속효과가 뛰어난 쿨매트의 아이스팩은 냉동 보관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아이스팩과 다르게 물이 흘러내리지 않아 위생적이다.

여름철 반려견들 또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애견 호텔 도그파크는 최근 120여 평의 야외 수영장을 마련해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300여 평의 쾌적한 실내 공간, 국내 유일의 애견 뷔폐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기농 사료 브랜드 닥터독 관계자는 "더위를 직접적으로 표출하기 힘든 반려견들은 체질과 습성에 맞는 사료 급여가 가장 중요하다. 이 때 체온 조절에 용이한 이색 상품을 활용하면 반려견들이 더욱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사진=닥터독)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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