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0대 할머니 외모 문선영, 차도녀로 극적변신!…10가지 수술 견뎌

입력 2014-06-13 14:03


렛미인에 20대지만 할머니 얼굴을 가진 노안녀가 출연했다.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예능프로그램 '렛미인4'에는 29세이지만 할머니 소리를 들을 만큼 노안인 문선영 씨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노안녀 문선영 씨는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 구멍 난 치아, 검버섯으로 오인할 수 있는 반점 등 노안으로 보이는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없애기 위해 문선영 씨는 눈매교정, 코,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 10가지 수술 과정을 거쳐 총 수술비용 9477만원에 달하는 페이스오프를 받았다.

이후 문선영 씨는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거의 1억이 들었네",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사연듣고 너무 안타까웠는데 성형이 잘 돼서 다행이에요",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