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 원장의 매끈한 모공 커버 비밀 마법 레시피는 뭐?

입력 2014-06-13 12:31
피부의 미세한 결, 모공까지도 생생하게 표현되는 HD TV 앞에 여배우들의 피부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어린 아이들의 피부처럼 모공 하나 없이 매끈해 보이는 여배우들의 모공 관리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뜨거운 조명 아래 몇시간씩 촬영을 하다 보면, 아무리 피부 좋은 여배우도 땀과 피지로 얼룩지고 얼굴은 붉게 닳아 오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두껍게 파우더로 덮으면 오히려 그 부분이 더 도드라져 보여 여배우들에겐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김남주, 성유리, 한은정, 김옥빈, 이영아 등 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수경 원장은 한듯 안한듯 투명해 보이는 여배우들의 피부 핵심은 매끈한 모공 커버에 있다고 말한다.

모공을 가리려 두꺼운 파운데이션으로 가린 것 조차 그대로 드러나는 성능 좋은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파우더나 기름종이로 기름만 걷어내는 일시적인 방법이 아닌 기초로 피부 수분을 꽉 채우고 피부 겉은 기름지지 않게 보송보송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경 원장의 에블리 아가 노포어세럼은 수분케어와 모공케어를 동시에 하는 신개념 모공 세럼으로 2개의 방으로 나누어진 용기 속 제형을 1대1로 섞어 사용한다.

수경 원장은 "바를 때는 수분크림 제형이지만 흡수된 후 10초만 지나면 파우더로 피부톤을 정돈한 듯 매끈해지면서 보송보송해 진다. 또한 노포어세럼은 늘어지고 노화된 세로 모공을 수축해 주고 여름철에 놓치기 쉬운 유수분밸런스를 맞춰 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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