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네이마르의 강력한 라이벌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인 러시아 톱모델 이리나 샤크와 함께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 스페인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가 함께 표지모델로 나선 6월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군살 없는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호날두는 이리나 샤크의 뒤에서 올누드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이리나 샤크 또한 흰색 미니드레스로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2010년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각종 공식석상에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광고에도 이리나 샤크가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의 개막전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2골을 넣으며 3-1 역전승을 이끌어 냈다.
네이마르 라이벌 호날두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날두, 네이마르 대결 기대된다", "호날두 네이마르 멋져" "호날두 네이마르 경기 볼만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