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동국 S&C에 대해 국내 풍력시장이 열리는 상황에서 최대 수혜가 될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75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S&C는 국내 최대 육상풍력단지인 영양풍력의 1단계 건설업체로 선정돼 약 300억 원의 수주를 했다"며 "2단계도 이변이 없는 한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내 업체 중 해상풍력용 터빈의 지지대를 해외에 수출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업체"라며 "국내 풍력시장의 개화로 동국S&C와 같은 국내 풍력업체들이 국내 시장만으로도 성장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