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20대 할머니, 회춘 성형으로 동안 미녀 大변신 "기적같은 일"

입력 2014-06-13 08:51


지난 12일 방영된 스토리온TV ‘렛미인 시즌4’ 제3화에서는 ‘노안’이라는 사연으로 원래의 나이보다 20~30살 정도 늙어 보이는 ‘노안녀’가 ‘동안 미녀’로 탈바꿈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된 문선영씨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 노숙 생활, 직장 해고와 모텔 청소부를 하고 있다는 등의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고, 특히 얼굴과 몸까지 노화가 진행되어 스스로를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변신 과정에서 노안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긴 턱은 V 라인 턱 끝 수술로 7mm 가량을 줄이고, 스마스 리프팅을 통해 탄력있는 얼굴을 완성했으며 360도 눈매교정술로 또렷한 눈매까지 더한 문선영씨는 오랜 노숙 생활로 처져있는 가슴과 몸매에도 교정술과 흡입술을 실시해 20대 동안 신데렐라로 변신에 성공했다.

'렛미인4'의 20대 할머니 대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4, 기적같아” “렛미인4, 20대 할머니가 별명?…정말 힘들었겠다” “렛미인4, 충격적이다..이 정도면 역대급 수준”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반전 메이크 오버 쇼 ‘렛미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 스토리 온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