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손호영, '셰어하우스'에서 민망한 상황 연출.."손호영 손이 채리나의 허벅지 사이로"

입력 2014-06-12 14:22


'셰어하우스' 가수 채리나와 손호영이 다소 민망한 상황을 연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온스타일 '셰어하우스' 7화 '함께라서 더욱, 뜨거운' 편에 채리나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근처 냇가에서 물놀이를 마음껏 즐겼다.

물속에 자유롭게 들어가 물놀이를 하는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 멤버들은 물 근처에서 어색하게 서 있었고, 이런 모습을 본 손호영은 여자 식구들 한 명 한 명을 안아서 물가로 데려갔다.

특히 손호영이 채리나를 물가로 옮기려는 순간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손호영의 손이 채리나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간 것이다. 이를 본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이상민은 "영자 누나 사건 이후 최고의 스틸컷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손호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결국 물에 빠진 채리나는 손호영을 향해 "나 들 때 좀 많이 아팠다"며 너스레를 떨어 큰 재미를 선사했다.

채리나 손호영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채리나 손호영 동영상, 너무 재미있다", "채리나 손호영 동영상, 둘이 많이 친한가보다", "채리나 손호영 동영상, 채리나가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가수 손호영, 이상민, 배우 최성준, 방송인 최희, 천이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 집에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온스타일 '셰어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