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가족' 슈, 쇼핑몰 구상 중 남편과 다툼 '당신이 다해'

입력 2014-06-12 13:18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 임효성과 갈등을 빚었다.



11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슈는 남편 임효성과 쇼핑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슈는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했지만 임효성은 단순한 스타일을 원했다. 두사람은 이견은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임효성은 슈에게 "내가 하자고 한 거니까 내 위주로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했고, 슈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그럼 어떻게 하고 싶은데. 고급스럽게 어떻게 다 제작할거야?"라며 남편의 말에 반문했다.

계속해서 임효성은 "제작위주로 가야지"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슈는 "재고를 남기면 안 돼. 당신이랑 나랑은 생각이 좀 안 맞는 거 같다. 당신이 다해"라고 말한 뒤 방을 나가버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 쇼핑몰, 남편이랑 싸우지 마세요" "슈 쇼핑몰,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슈 쇼핑몰, 어떤 옷을 파는 곳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화끈한 가족'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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