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내 사진 보정했다" 고백, 란제리 화보 다시 보니 '굴욕 없는 완벽한 몸매'

입력 2014-06-12 10:15


배우 김성령이 파격 란제리 화보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강수진, 백지영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의 나이를 합치면 135세다"며 장난쳤다.

이어 "그런데 몸매는 20대 못지않다"고 포장하며 이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성령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입고 관능미를 과시하고 있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MC들 모두 탄성을 질렀다.

이에 김성령은 "내 사진은 보정한 사진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느 부분이 보정이 됐다는 건가?"라는 질문에 "허리라인도 그렇도 보정을 많이 했을 거다"라고 솔직히 답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령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6월호에 시렸던 사진으로, 이태리 명품 란제리 라펠라가 패션 매거진 보그와 함께 진행한 촬영이다.

당시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화려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던 김성령은 화보에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란제리를 소화하며 관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김성령의 파격적인 란제리 화보에 누리꾼들은 "김성령 란제리 화보, 20대보다 몸매가 더 좋네", "김성령 화보 관리 진짜 잘했다", "김성령 40대 여배우 중 최고인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보그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