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근황 "텔레비전 안보고 살아, 바리스타 하면서 지냈다"

입력 2014-06-12 09:45
배우 임성언의 근황이 공개됐다.



임성언은 11일 방송된 tvN 'eNEWS-그 시절 TOP(톱)10'(이하 '그 시절 톱10')에서 "3년이라는 공백기 동안 '요샌 뭐해? 요즘 왜 이렇게 안 보여?’라는 말을 듣는 게 힘들었다. 그 말만 안 들으면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친척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바리스타를 하면서 지냈다, 쉬는 동안 텔레비전을 못 보겠더라. 다른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보다보니 감정이입이 되고, 그러다보니 텔레비전을 꺼놓고 지냈다"고 밝혔다.

임성언은 2003년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임성언은 보조개가 쏙 들어가는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성진과 커플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임성언은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영화 '돌이킬 수 없는' '므이' 등에 출연했다. 임성언은 최근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캐스팅, 3년 가량의 휴식기를 깨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언 근황 여전히 예쁘네" "임성언 근황 진짜 대박이다" "임성언 근황 미모가 예술이야" "임성언 근황 보조개 진짜 예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그 시절 톱10'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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