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10kg 감량,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외모 '눈길'

입력 2014-06-11 18:04


엠넷 '슈퍼스타K 시즌2' 출신 가수 이보람이 10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보람은 지난 2010년 11월 열린 '슈퍼스타K2 콘서트'에서 아찔한 노출 의상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당시 '슈퍼스타K2'의 TOP11이 한 자리에 오른 무대에서 이보람은 붉은색 코르셋 의상에 망사스타킹 차림으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남성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1년 만에 신곡 '술잔에'를 선보인 이보람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보람은 "꺄악~ 1년 만에 신곡이 나옵니다! 오늘 낮 12시 '술잔에'가 공개되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오늘 모두들 저와 '술 한잔' 어떠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람은 원피스 차림으로 칵테일이 담긴 술잔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더욱 청순하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이보람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 시즌2' 출연 당시보다 10kg를 감량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보람 신곡 '술잔에'는 이별을 겪은 여자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술로 아픔을 달래는 마음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곡으로 이보람의 성숙해진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R&B 발라드 곡이다.

이보람은 그 동안 순수하고 청아한 보컬로 소녀 감성을 노래했다면, 이번 신곡 '술잔에'에서는 소녀에서 여자로 거듭하며 몽환적이고 섹시한 보컬로 남심을 흔들어버릴 계획이다.

이보람 10kg 감량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보람 10kg 감량, 더욱 더 이뻐졌다" "이보람 10kg 감량,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 "이보람 10kg 감량,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보람 트위터, Mnet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