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이에 현진영 측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파산이 맞다”면서 "개인적인 일이다. 소속사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알진 못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출연료 등 대부분의 수입이 선급금 충당으로 사용되고 있었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다는 사유로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한편, 현진영의 채무액은 4억 원 정도로 알려졌으며 파산 여부는 내달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진영, 빚이 많았구나", "현진영 개인파산 할 정도야?", "현진영,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현진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