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고교처세왕' 대본 인증샷, 깜찍 미소 상큼 발랄

입력 2014-06-11 15:36
배우 이열음의 대본 인증샷이 화제다.



이열음은 9일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첫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열음은 새 작품 활동의 시작을 알리듯 '고교처세왕' 대본을 들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브이(V) 자를 그리고 있다. 특히 깜찍한 미소와 새침한 표정으로 귀여움과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드라마 '중학생A양'에서 팜므파탈의 여중생 연기로 화제에 오른 바 있는 이열음은 '고교처세왕'을 통해 10대 특유의 상큼한 모습으로 180도 변신할 예정이다.

이열음은 동갑내기 이민석(서인국)에 온 마음을 빼앗겨 일편단심 민석만 바라보는 파이팅 넘치는 성격의 정유아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극중 친언니 수영(이하나)과 오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열음 매력있다" "이열음 '고교처세왕' 나온다니 기대된다" "이열음 '고교처세왕' 대본인증샷 귀여워" "이열음 대본 인증샷 묘한 매력이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열음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은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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