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울산시대 본격 개막

입력 2014-06-11 14:03
인적자원개발사업의 선두주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울산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울산광역시 우정혁신도시에서 청사의 성공적인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박성환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 울산지역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및 주요사업 고객 등이 참석했다.

인력공단은 지난 5월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이전해 현재 41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982년 서울에 설립된 이래 30년간 직업훈련과 자격시험 등 다양한 인적자원개발사업을 수행해 왔다. 올들어서는 일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등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수행에 매진하고 있다.

새롭게 지어진 울산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며, 청사 내 다양한 체육시설은 지역 시민을 위해 개방된다.

송영중 인력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제1의 산업도시 울산은 일학습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 등 산업현장 중심 국정과제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는 최적지"라며 "학벌보다 능력중심사회를 만드는 큰 과업을 울산과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