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차관 “환율 쏠림현상 예의주시”

입력 2014-06-11 11:31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환율의 변동성이 너무 커지거나 지나친 쏠림에 대해선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차관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중동 컨퍼런스 2014’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환율 쏠림현상이나 하락 속도 등에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차관은 "환율 적정 수준에 대해 언급할 수 없으나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