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이보람의 근황이 화제다.
이보람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꺄악~ 1년 만에 신곡이 나옵니다. 오늘 낮 12시, '술잔에'가 공개되니 많이 사랑해 주세용~ 오늘 모두들 저와 '술 한 잔' 어떠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보람은 신곡 타이틀 '술잔에...'를 연상시키듯 시원한 원피스를 차려 입은 채 칵테일이 담긴 술잔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한결 여성스럽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람은 '슈퍼스타K2' 출연 당시보다 10㎏ 정도 감량한 상태로 알려졌다.
'술잔에…'는 이별을 겪은 여자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술로 아픔을 달래는 마음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곡으로, 이보람의 성숙해진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R&B 발라드다. 그 동안 이보람이 순수하고 청아한 보컬로 소녀 감성을 노래했다면 이번 신곡 '술잔에…'에서는 성숙한 여자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여기에 배우 박신혜의 친오빠 박신원이 기타 연주를 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람 10kg 감량이라니 대박" "이보람 '술잔에' 기대된다" "이보람 다이어트 했구나" "이보람 근황 신곡 '술잔에' 얼른 들어보고 싶다" "이보람 10kg 감량 비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람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술잔에…'를 발표한 뒤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사진=이보람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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