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등 ★군단, 조아맘 미혼모 기부 캠페인 '러브 포 허' 동참

입력 2014-06-10 15:17


미시 온라인 쇼핑몰 조아맘의 10주년 기념 미혼모 기부캠페인 '러브 포 허(LOVE FOR HER)'에 김지호, 김지영, 임수향, 황보라, 전수경, 걸그룹 베스티 등의 스타들이 동참했다.

'러브 포 허(LOVE FOR HER)' 캠페인은 조아맘이 10년간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을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시작된 행사로, 미혼모라는 이유만으로 사회로부터 차별과 편견의 시선으로 억압받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조아맘이 공식 제작지원 중인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지호를 비롯해 김지영, 황보라, 베스티, 전수경(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은 '러브 포 허'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타들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라도 얼마든지 '러브 포 허'에 동참할 수 있다. 조아맘 측은 "미혼모를 포함해 사회에서 외면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 곳곳에서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된 한정판 티(T)셔츠와 협력업체의 기부 물품을 기부마켓에서 판매한 후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를 위한 쉼터 '대한사회복지회 혜림원'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착한소비에 참여할 수 있는 '러브 포 허' 티셔츠는 조아맘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조아맘 이벤트 게시판에 10주년 기념 축하댓글을 달면 댓글 한 개당 100원씩 대한사회복지회 혜림원에 추가로 기부된다.(사진=조아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