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첫 단독콘서트, 9분 만에 전석 매진 '어마어마한 인기'

입력 2014-06-10 15:16
그룹 빅스의 첫 단독콘서트 티켓이 판매 시작 9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빅스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의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단 9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2주년을 맞는 빅스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로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티켓 예매는 순간적으로 몰린 팬들에 의해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 되는 것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미 네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기적'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가온 음반판매 차트 1위,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한 바 있는 빅스는 개리&정인, 인피니트, 플라이투더스카이, 백지영 등 쟁쟁한 가수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컴백 2주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빅스시대를 열었으며, 이번 공연 매진으로 '공연계의 신성'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빅스는 그간의 빅스의 콘셉트 역사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들로 가득 채울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스 첫 단독콘서트 기대된다" "빅스 첫 단독콘서트 왜 내 자리는 없나요" "빅스 첫 단독콘서트 얼른 보고 싶다" "빅스 첫 단독콘서트 빅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기적(Eternity)'으로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며 기적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빅스의 첫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는 7월 19일(토)~20일(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젤리피쉬)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