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의 특급 섹시 '마테 댄스', 전신털기에 '홀린 男心'

입력 2014-06-10 12:03
씨스타 효린의 섹시미 넘치는 '마테 댄스' 영상이 온라인 공개 일주일 만에 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라틴 열풍' 몰이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 핏 바디 아이콘(Fit Body Icon)인 효린은 앞서 건강미 넘치는 몸매 비결을 ‘마테 댄스’라고 밝힌 바 있다.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마테 댄스’ 영상에서 효린은 태양을 닮은 듯한 붉은 의상을 입고 실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힘들게 운동을 하고 있던 여성들 사이로 라틴 여신처럼 등장한다.

운동에 열을 올리던 뭇 남성들은 효린이 섹시한 마테 댄스를 추며 지나가자 이내 홀린 듯 효린을 따라 가고, 운동을 하던 모든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듯 다 함께 신나는 마테 댄스에 동참하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특히 영상 중반부터 등장하는 효린의 유연한 웨이브와 흥겨운 전신 털기 마테 댄스는 2014년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의 삼바 리듬을 떠올리게 해, 올 여름 라틴 스타일 열풍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 측은 "마테 댄스는 코카-콜라 태양의 마테차의 뮤즈로 뽑힌 효린이 탄력 넘치는 핏 바디 가꾸기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엄선하여 직접 제작에 참여한 춤으로 태양의 마테차를 들고 추는 동작이 이색적이다"라며 "효린이 '마테 댄스는 씨스타의 안무보다 큰 동작들이 많아 단시간에도 많은 열량이 소비되며, 올 여름 건강하고 섹시한 핏 바디를 가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효린은 2일 서울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진행한 ‘마테 댄스 쇼케이스’에서 마테 댄스를 첫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