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chen 485, 파스타 소스-생면 파스타 16종 출시 '눈길'

입력 2014-06-10 11:03
수정 2014-12-07 17:24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 파스타 전문점 kitchen 485(대표 태재성)가 매장에서 직접 만든 파스타 소스 2종과 생면 파스타 16종 및 수제 피클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판매하는 파스타 소스는 크림 소스(Salsa di Crema, 400g)와 토마토 미트 소스(Sugo di Manzo, 350g) 총 2종이다. 각각 kitchen 485의 인기메뉴인 '안심 리가토니'와 '라자냐'에 사용되는 소스로서, 대중적이면서 품격있는 맛으로 인해 고객들로부터 포장 판매 문의가 이어졌던 인기 소스이다.

크림 소스는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감칠 맛이 주요한 특징을 이룬다. 토마토 미트 소스는 한우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로 맛을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지며, 은은하게 졸여진 레드 와인이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생면 파스타 16종도 함께 출시된다. 고객들의 요청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판매하고 있던 것을 이번에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서 플레인, 고추, 시금치, 먹물의 4가지 재료에 펜네, 리가토니, 페투치네, 스파게티의 4가지 형태로 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고추 생면 파스타이다. 고추를 통째로 갈아 넣어 매콤하며, 크림소스로 조리하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피자, 파스타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하는 포장용 수제 피클(Giardiniera Sott'Aceto, 500g)도 판매한다.

한편, kitchen 485는 올해 초 언론을 통해 '서울의 3대 화덕 피자'로 보도되며 커다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홍대의 핫 플레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