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폭로, 아낌없이 주는 윤두준? "고가의 신발 받아"…알고보니

입력 2014-06-10 09:46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윤두준의 씀씀이를 폭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비스트 이기광 용준형 양요섭 손동운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스트 멤버 양요섭은 4연승에 도전하는 '일단 달려' 사연 주인공의 씀씀이를 듣고 "윤두준과 비슷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비스트 손동운은 "나도 100만원이 넘는 신발을 받은 적이 있다"며 양요섭의 폭로에 동참했다.

또 양요섭은 "우리가 그래서 윤두준을 기부천사라고 부른다"며 "유행하는 게 있으면 일단 사는데 한 달도 안 간다. 난 노트북을 받은 적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동운 폭로, 나도 윤두준 친구할래", "손동운 폭로, 좋겠다 신발 공짜로 받고", "손동운 폭로, 윤두준 왕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