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대본 인증샷··첫 악녀연기 도전 "기대해주세요"

입력 2014-06-10 06:17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고양이는 있다'에서 애증의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전효성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고양이는 있다' 첫 방송.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한수리(배역)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놓았다.

전효성은 KBS1 일일연속극 '고양이는 있다'에서 애증의 악녀 한수리 역을 맡게 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전효성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틈날 때마다 대본을 외우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등 본인 스스로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잊고 지냈던 꿈을 되찾는 드라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기대 기대”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출연? 본방사수”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출연 대박”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