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오상진, 핑크빛 브라질 여행 사진 공개.."묘한 연인 분위기?"

입력 2014-06-09 13:58


방송인 오상진과 탤런트 서현진이 핑크빛 브라질 여행을 즐기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 띄워> 제작진은 오상진과 서현진의 브라질 여행 사진을 일반에게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상진과 서현진이 브라질까지의 기나긴 비행 시간동안 서로에게 책을 빌려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며 “브라질 현지에서도 두 사람은 선호하는 여행 장소가 매번 일치해 유독 함께 다니는 일이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오상진과 서현진은 코파카바나해변, 슈가로프, 이파네마 야시장 등 주로 전망이 좋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데이트 같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는 “오상진이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자와 기념품을 사주는 등 평소와는 달리 선물공세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아마존 행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오상진과 서현진의 브라질 여행기를 담은 <SNS 원정대 일단 띄워>는 오만석, 김민준, 박규리, 정진운이 함께 했으며 9일과 10일 오후 8시 55분 1회와 2회가 각각 방송된다.

서현진과 오상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현진 오상진, 너무 잘 어울린다" "서현진 오상진,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서현진 오상진,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