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띄워' 걸그룹 출신 배우 서현진과 카라 멤버 규리가 삼바댄스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띄워'(이하 '일단띄워') 촬영현장에서 서현진과 규리는 삼바댄스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걸그룹 밀크 출신의 서현진은 카라의 규리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함께 삼바댄스를 배웠다.
이어 이들은 전직 아이돌 대 현직 아이돌로 삼바댄스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현직 아이돌 규리의 잘 다듬어진 댄스 실력과 타고난 유연한 몸놀림의 현진의 삼바 댄스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삼바댄스의 매력에 푹 빠진 서현진은 이후 상파울루에 도착해 또 한 번의 삼바댄스 수업을 자청하기도 했다. 현진을 가르치던 현지의 선생님은 박수까지 보낼 정도로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 전직 걸그룹 출신이구나 어디서 많이 봤다 했어" "서현진 때문에 일단 띄워 본방사수해야겠다" "서현진 카라 규리 삼바댄스 도전장?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단 띄워'는 월드컵을 맞아 배우 오만석 서현진 김민준 방송인 오상진 가수 정진운 규리가 SNS를 통해 소개된 브라질 맛집이나 명소 등을 찾아다니며 정보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는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