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AIRTMS', 하나은행 보안 지킨다

입력 2014-06-09 13:42
수정 2014-06-10 09:13


하나은행이 무선 보안위협 실시간 탐지를 위해 코닉클로리 제품인 'AIRTMS(무선침입방지시스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제품공급사 코닉글로리에 따르면 이번달(6월)부터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과 전국 지점에 AIRTMS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금융회사 최초로 전국 전 지점에 무선 보안 위협을 실시간 탐지하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을 구축합니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이사는 "국내은행 WIPS시장을 100%를 점유하고 있었던 외산 제품 대신 AIRTMS를 선정한 것은 국산제품인 AIRTMS의 우수성을 인정한 사례"라며 "특히 AIRTMS는 국산제품으로 저가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아닌 성능이 가장 뛰어난 명품이다"고 말했습니다.

은행권의 보수적인 제품 선택 관행에서 외산제품이 아닌 국산 제품이 사용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최근에는 KB국민카드의 무선침입방지시스템과 서울시교육청의 스마트스쿨 사업등에도 AIRTMS가 선정되었습니다.

코닉글로리 측은 "WIPS제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RTMS는 일본시장 수출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닉글로리는 대규모사업 수주시 사업수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원재료조달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