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외국계 매수세에 6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빙그레는 전거래일보다 4.55%(3500원) 오른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로부터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빙그레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1% 줄어든 24억원을 기록하며 주가 하락세가
그러나 동부증권은 지난 2일 빙그레에 대해 비수기 실적 부진보다는 여르철 빙과 판매 추이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아이스크림 정찰제 판매를 위한 업계의 노력이 손익계산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4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서 빙그레의 '메로나'가 수입 아이스크림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