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시·도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2014년 시·도 지방재정협의회」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의회에는 17개 시·도에서 부시장·부지사, 사업 담당 실·국장, 예산담당관 등 300여명이 참여하고 기획재정부는 2차관, 예산실장 등 예산실 간부가 참석했습니다.
1부에서는 ‘15년 예산편성 방향 및‘14-’18 국가재정 운용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발전특별회계 개편방향, 지역 행복생활권사업 등주요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자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각 시?도 부시장?부지사와예산실 실?국장간 1:1 심층면담을 통해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내용을 청취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 의사소통 창구로서 내실 있게 운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