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고지탈환 훈련 중 맨바닥 추락 '큰일 날 뻔'

입력 2014-06-08 19:21
헨리가 훈련 중 맨바닥에 떨어졌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진짜사나이')에는 육군 열쇠부대에서 복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쟁탈전 훈련에서 공격조로 나선 1분대의 헨리는 2분대 수비조 대원과 대결을 펼쳤다.

마주서서 상대방을 밀어내야 하는 대결에서 헨리는 상대 대원에게 밀려 넘어졌다. 특히 헨리는 보호를 위해 깔아놓은 낙엽이 아닌 맨바닥에 떨어져 지켜보는 이들을 걱정하게 했다.

땅에 떨어지며 등에 차고 있던 총에 머리를 찧은 헨리는 "피나는거 아니냐"며 고통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것으로 판명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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