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유라 "홍종현 철벽남? 내가 부순다" 23년 살면서…이럴수가!

입력 2014-06-08 01:27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모델 홍종현에게 선전포고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유라와 홍종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가상 남편 홍종현에게 먼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라는 홍종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었다. 23살 살면서 이런 적이 톱2에 속한다. 멤버들이 놀려서 더 창피했다"면서 "남편을 검색하다 철벽남이 떠 있길래 찾아봤더니 나나 언니한테 철벽남처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철벽이 뭐냐 닫아버리는 거냐. 그 철벽 내가 부수겠다"며 자신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자신감 대단하네"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둘이 정말 어울린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그 철벽 어떻게 무너뜨리나 지켜보겠다"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풋풋해보이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