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스앤노블과 태블릿PC 제휴‥전자책 공략

입력 2014-06-07 23:12
수정 2014-06-07 23:12
삼성전자와 세계 최대 서적유통체인인 반스앤노블과 전자책을 탑재한 태블릿PC를 출시합니다.

삼성전자와 반스앤노블은 현지시간 5일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오는 8월경 7인치 크기의 '갤럭시 탭4 누크' 태블릿PC를 공동 브랜드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탭4 누크'는 반스앤노블이 소장하고 있는 3백만 권 이상의 서적에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누크'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게 됩니다.

반스앤노블은 '갤럭시 탭4 누크'를 8월 초부터 미국 전역의 7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