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8살 연하 남자친구 언급…훈훈한 비주얼

입력 2014-06-07 12:21


‘마녀사냥’ 곽정은이 8살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연하 남친에게 심하게 놀림을 받아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을 접한 곽정은은 "저도 지금 8살 어린 친구랑 만나는데..."라고 언급했다.

이에 허지웅은 "당장 체포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동엽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가 태어난 거 아니냐? 1학기에 태어난 거냐, 2학기에 태어난 거냐"고 장난쳤다.

이에 곽정은은 "8살 연하인 남자친구도 가끔 가다 놀릴 때가 있어서 같이 깔깔 거리기는 하는데 사연자처럼 상처를 주는 건 아닌 거 같다"며 "특히 서른 넘으면 퇴물이란 단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마녀사냥’ 곽정은의 남자친구 언급에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곽정은, 남자친구 진짜 어리다”, “마녀사냥 곽정은 남자친구도 대단하네”, “마녀사냥 곽정은 능력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정은은 앞서 한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곽정은은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스토리온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