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눕독이 싸이와 함께 한 ‘행오버’ 포스터에 이어 뮤직비디오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5일 스눕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디오와 노래는 마약 같다. 일단 들어봐”라는 의미의 글을 게재하며 ‘행오버’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일러스트로 표현된 싸이와 스눕독의 얼굴의 반이 담겨 있다. 특히 선글라스를 착용한 두 얼굴이 귀여운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6일 오후 싸이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미국 ABC의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싸이는 이달 8일(현지시간)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 스눕독과 출연해 ‘행오버’ 뮤직비디오 클립을 소개한 후 유투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될 전망이다.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스눕독 ‘행오버’ 웃기네” “싸이 스눕독 ‘행오버’ 표현력 좋은데”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스눕독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