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특선영화로 영화 '고지전'이 방송된다.
6일 현충일을 맞아 지상파 3사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의 스페셜 방송을 다수 편성했다. 이 가운데 KBS1에서 오후 12시 5분 현충일 특선영화로 '고지전'을 방영한다.
지난 2011년 개봉한 '고지전'은 1951년 6월 전선 교착 이후 2년 동안 고지를 지키기 위해 싸운 남북한 병사들의 처절한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물이다.
'고지전'에는 배우 고수, 신하균, 이제훈 등이 출연했으며, 개봉 당시 그해 대종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촬영상, 조명상, 기획상 등을 휩쓸며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지전, 의미있는 특선 영화 꼭 챙겨봐야지" "고지전, 전에 봤는데 또 봐야지" "고지전, 보고싶었는데 잘 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고지전' 포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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