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박원순, 재선 소감 "서울은 4년 더 시민이 시장"

입력 2014-06-05 12:57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재선 소감을 전했다.



5일 박원순은 서울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은 4년 더 시민이 시장입니다. 낡은 정치와의 결별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서울로 응답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서울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말씀, 시민에게 드린 약속 꼭 지키는 의리시장이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4일 진행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 따르면, 박원순은 56%의 지지율을 얻어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새누리당 정몽준 위원은 43.2%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시장 박원순 당선 축하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서울시장 박원순 재선 축하드립니다" "서울시장 박원순 재선 소감까지 완벽하다" "서울시장 박원순 응원할게요" "서울시장 박원순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원순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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