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용비어천가, 유희열의 나레이션으로 유재석이 살아온 길 집중조명.."역시 국민MC"

입력 2014-06-05 15:00


지난 4일 재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는, 지난 달 31일 본방송에서 방송되지 못한 미공개분 '재석 용비어천가' 가 그려졌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가수 유희열의 나레이션으로 유재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말한다.

특히 주변 인물과 동료, 선후배들이 말하는 인간 유재석의 모습과 힘든 데뷔시절을 거쳐 국민MC로 등극하기까지의 전 과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인간적인 성숙함이 있는 친구라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유재석을 칭찬했고, 개그맨 이홍렬 역시 "카메라 뒤의 스태프들을 챙길 줄 알아요" 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지난 달 본방송에서는 방송되지 않고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재석 용비어천가'라는 이름으로 "국민이 선택한 차세대.. 아니 영원한 리더, 유재석!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묄세...! 메뚜기에서 예능 대통령 자리까지... 예능계의 인동초, 빅웃음의 선지자! 그를 위한 노래 '재석 용비어천가'라는 글과 함께 공개됐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용비어천가, 그는 정말 대단하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역시 유재석은 국민엠씨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성공한 자의 뒤에는 언제나 고난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