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양광 전시회 참가 신기술 선보여

입력 2014-06-05 08:50
LG전자가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2014(Intersolar 2014)'에 참가합니다.

LG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기존 태양광 기술을 뛰어 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선 보이며 세계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인터솔라'는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최대 규모의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입니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천여개 회사와 관람객 5만 여명이 참여해 최신 태양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 보였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 홈', 'AC모듈', '일반모듈'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약 190제곱미터(m²)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 홈'에서 IT기기로 제어하는 저전력 제품, 히트펌프 제품 등 미래형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선 보였습니다.

'AC모듈'에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 태블릿PC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기술 등 최첨단 기술 등을 마련했습니다.

'일반모듈'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고출력의 310W N타입 모듈, P타입 모노형 고효율 모듈 등을 전시했습니다.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이충호 전무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