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구조사 결과 박원순 후보의 당선 확률이 높았다.
4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54.5%,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44.7%를 얻어 박원순 후보가 9.4% 포인트 앞섰다.
같은 시간 JTBC가 발표한 예측 조사 결과에서도 박원순 후보가 55.6%, 정몽준 후보가 43.2%의 득표율로 12.4%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현 서울시장인 박원순 후보 당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시장, 박빙일 줄 알았는데”, “서울시장 박원순이 재선 성공하네”, “서울시장, 누가 됐든 할 일만 잘~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