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입력 2014-06-04 01:08
㈜신영(정춘보 회장)이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내 1-C3 블록에 선보인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아파트가 1순위(당해지역) 청약에서 전 가구 마감됐다.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은 이달 3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43가구 모집에 1만 6천 37명이 접수해 29.53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 유형 중 전용 84㎡ A가 113가구 모집에 9천 295명 몰려 82.26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영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 가 천안시 주택청약제도 실시 이래 최초로 1순위(당해지역) 청약마감 실적을 달성한 바 있어, 2회 연속 마감이라는 기록적인 분양실적을 거두었다.

이영범 ㈜신영 상무는 “‘천안의 강남’이라는 불당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며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지면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이며 같은 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