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피눈물 흘리며 헤모라크리아 환자 연기 선보여…'부전여전'

입력 2014-06-04 00:17


드라마 ‘신의 퀴즈4’에 출연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새삼 화제다.

조혜정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OCN ‘신의 퀴즈4’ 1회 ‘붉은 눈물’ 편에 출연했다.

조재현 딸 조혜정은 극중 붉은 눈물을 흘리는 희귀병 헤모라크리아를 앓고 있는 우정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조혜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제작진은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오디션을 보고 당당하게 합격해 작품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조재현 딸 조혜정의 연기에 누리꾼들은 “조재현 딸 조혜정, 갑자기 왜 떴지?”, “조재현 딸 조혜정 연기 기억난다”, “조재현 딸 조혜정 빨간 눈물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재현은 자신의 딸 조혜정이 배우지망생이라며 몇 차례 TV에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조재현은 “밑바닥부터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내가 하는 연극에서 소품 담당을 시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