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라 문새미와 경기 중 무단이탈 몰수패 (사진=이유라 페이스북)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문새미와 경기 중 무단이탈로 몰수패를 당한 가운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유라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일 이유라는 '2014 WSL 시즌1' 4강 경기에서 문새미에 1, 2세트 연패를 당한 뒤 3세트에 출전하지 않고 경기장을 이탈해 0-3으로 몰수패를 당했다.
당시 이유라는 문새미의 강력한 공격에 1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서는 상황이 더욱 악화돼 경기 시작 7분 27초 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프로게이머 이유라 무단이탈 몰수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게이머 이유라 무단이탈 몰수패, 경기장 이탈은 전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다", "문새라 완전 당황스러웠을 듯" "프로게이머 이유라 무단이탈 몰수패, 조금만 더 힘을 내서 했으면 될 것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