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부친상, 소속사 "아직 어려서 많이 힘들어해…" 누리꾼들 애도 물결

입력 2014-06-03 15:53


배우 박지빈(19)의 부친상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박지빈의 부친이 지병으로 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며 "아직 배우가 어려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좋은 일이 아닌 만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끼리 치렀다"고 보도했다.

박지빈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눴으며, 3일 오전 발인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빈 부친상 소식에 누리꾼들도 애도를 표했다. 누리꾼들은 "박지빈 부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eo****)", "박지빈 부친상, 힘내시길(yjh****)", "박지빈 부친상 얼마나 슬플까.. 아버지 편한 곳으로 갔을 거에요(hohh****)"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돈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7년에는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다.

(사진=박지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