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접한 단지 잡아라, 도보 통학하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입력 2014-06-03 16:00


주택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교육환경은 중요 요소가 된다.

이에 최근 학교가 인접한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를 고를 때 자녀의 주거환경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부동산써브가 아파트 구매 의사가 있는 회원 1,1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선택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족 구성원'을 묻는 질문에 수요자의 71.9%가 '자녀'라고 응답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할 경우 단지 주변으로 학원 및 독서실 등이 조성돼 우수한 교육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근린상가에는 노래방, 주점과 같은 유해업종이 제한됨에 따라 주거환경까지 쾌적해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교가 위치한 아파트는 학부모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지역 내에서도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KB국민은행 시세를 보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초?중학교가 인접한 '광교e편한세상' 전용 129㎡ 매매가는 6억3000만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 전용 128㎡보다 3000만원 더 높다. 같은 주택형 전세가도 2500만원 높은 3억9000만원대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열기를 띠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도 교육여건이 뛰어난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분양 중이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초등학교와 중·고교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층의 이목을 받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개교 예정이라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선동IC와 강일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8년 신설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진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울과 맞닿아 있어 백화점, 대형 마트, 종합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영화관, 백화점, 명품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에 들어설 예정이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9~112㎡, 총 875가구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