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을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3일 KT의 IPTV서비스 올레tv 측은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과 '선오브갓'이 VOD로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담아냈다. 특히 '역린'은 현빈을 비롯해 한지민, 조정석, 정재영, 조재현, 김성령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380만(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역린'과 함께 VOD 서비스를 시작한 영화 '선오브갓'은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그린 대서사극으로 지난달 10일 개봉한 작품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린', 비오는데 집에서 '역린'이나 봐야겠네" "'역린', 생각보다 일찍 VOD 출시됐네?" "'역린', 좋았어 주말에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역린' 포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