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열애,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엘리트 여자친구'…안마방 논란에도 '애틋'

입력 2014-06-03 15:37


가수 상추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상추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상추는 2년 전부터 알고 지내오던 치과의사와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면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상추가 한살 연상의 서울대 치대 출신 치과의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상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차마 비난할 가치조차 없는 파렴치한 사람의 가족으로서'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었다"며 자신을 둘러싼 부실 복무 논란과 안마방 출입 등에 대해 해명하면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추 열애, 이쁜 사랑하세요", "상추 열애, 안마방도 막지 못한 이들의 사랑에 박수를", "상추 열애, 여자친구가 서울대 출신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