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게 '거지야' 막말.."새누리당 선거 운동 못마땅한 듯"

입력 2014-06-03 14:26


배우 김의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일 오후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놈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김의성은 6·4 지방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새누리당이 “도와주세요”등의 메시지로 표심을 잡으려는 것이 못마땅해 트위터에 글을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배우 김의성은 1965년생으로 영화 ‘관상’, ‘용의자’, ‘찌라시:위험한 소문’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김의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의성, 속시원히 말 잘했네”, “김의성, 맞는 말 했다”, “김의성, 보복이 들어올 것인데. 너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의성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