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건강이상'‥병원서 정밀검사

입력 2014-06-02 21:52
지난달 재수감됐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 이상으로 다시 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1일 설사 증세를 보여 한림대 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긴급 의료조치를 받고, 2일에는 주치의가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검진을 받았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설사 증세가 계속돼 정밀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