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 말고 미녀 개그맨 또 누구? 송인화 김나희 '여신급'

입력 2014-06-02 19:34
홍예슬이 미녀 개그맨의 계보를 이을 신예로 뜨거운 화제인물에 등극한 가운데, 홍예슬과 함께 데뷔한 KBS 신입 개그우먼들의 미모가 또 한 번 화제다.



홍예슬뿐 아니라 지난해 4월 신입 개그우먼 28기로 함께 데뷔한 송인화와 김나희 또한 아름다운 외모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아역 배우 출신인 송인화는 2006년 KBS2 '반올림3'로 데뷔했고, 채널 CGV '리틀맘 스캔들' SBS '괜찮아 아빠딸'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개그콘서트-버티고' 등에서 비키니에도 굴욕 없는 탁월한 몸매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김나희 역시 모델 못지 않은 얼굴과 몸매로 사랑받았으며, 대표 코너인 '......'에서 아무런 대사없이 지나가는 미모의 여성 역할만으로도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 홍예슬은 걸그룹 응원 문화를 해부한 코너 '엔젤스'에서 걸그룹 멤버로 등장, "걸그룹 못지 않다"는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홍예슬 김나희 송인화, 김지민 못지 않네" "홍예슬 김나희 송인화, 이제 개그우먼도 안 예쁘면 안 되는거야?" "홍예슬 김나희 송인화, 개그보다 미모가 눈에 먼저 들어와" 등의 반응이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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