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림 렌틸콩 효능 뭐길래? 다이어트 12kg 감량…'김경진 좋겠네~'

입력 2014-06-02 17:35


개그우먼 양해림이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 감량해 화제다.

최근 양해림은 렌틸콩 다이어트로 95kg에 달했던 체중을 50일 만에 12kg 감량하는데 성공해 확 달라진 인상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렌틸콩은 렌즈 모양으로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렌틸콩에는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는 것으로 전해졌다.

렌틸콩은 지난 2006년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요거트, 올리브유, 낫토, 김치와품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식품이다.

이는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 널리 재배되지만, 서반구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이밖에 비타민 B, 철, 인 등도 다량 함유돼 있다.

한편, 양혜림의 남자친구 김경진이 두 사람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거 날 스케줄이 있어서 해림이와 같이 사전투표 했어요. 진짜 편리하네요. 꼭 투표합시다. 누가 되든 똑같다고 욕하시는 분들 욕이라도 하려면 투표하셔야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진 양해림 커플은 사전투표소 앞에 서서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양해림은 최근 진행한 다이어트로 인해 볼살이 조금 줄어든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로 살 많이 빠졌다 김경진은 좋겠네"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효과 장난 아니다 나도 도전해야겠다"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이효리도 먹더니 진짜 효과 좋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김경진SNS)